책 - 자기계발2010. 9. 28. 11:21

괴물딴지 미스터리 사전 

괴물딴지 미스터리 사전 / 유상현, 신동민 / 해냄

목차


믿거나 말거나 식의 세계 괴담을 모은 책인데. 머리를 식히는 용도로는 꽤 좋다.

책의 특징은 괴담에 약간의 증거?를 찾아 붙여 연관관계를 만든 다음 진실처럼 보이게 포장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외계인을 보았다 카더라가 아닌 언제 어느날 어디에서 어디지점에서 외계인을 보았다 카더라.

정작 흥미로운건 특정한 누구를 지칭하기 보다는 마을주민들등 불확정다수를 지정하여 목격자를 불명하게 만든다.

뭐 이렇게 책을 분석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보면 재미있다.
Posted by 퍼지기능
책 - 전공서적2010. 9. 26. 22:48

미래를 만든 Geeks 

미래를 만든 Geeks/앤디 허츠펠드/인사이트

목차

내용

책의 겉 표지를 보았을때 책의 앞 뒤 커버 모두 아무것도 없이 하얕고 오른쪽 구석에 원서표지 그림만 보여 당혹감을 느꼈다.

이 책은 미국 애플사의 맥 컴퓨터를 개발할 당시의 개발상황을 소설처럼 풀어놓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당시 맥 개발자들의

경험담을 모은 수필집이 더 어울린다. 책을 읽어갈 수록 당시 맥 개발에 뛰어든 Geek 들의 열정에 같이 몰입되며

개발의 한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았다. 현대 퍼스널 컴퓨터를 최초로 만든사람이 누구냐고 따진다면

제일먼저 만든 회사나 인물이 언급되겠지만 현재 사용하는 퍼스널 컴퓨터의 대부분의 기능들은 맥 컴퓨터의 개발이

큰 영향을 끼친것이라 생각된다. 책의 내용 중에는 당시 개발상황을 찍어놓은 사진들도 있어 현실감을 더해준다.

특히 애플사로부터 쫒겨났다가 화려하게 돌아와서 아이팟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귀환한 스티브 잡스의

젊을적 성향이나 수단등은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특히 스티브 잡스의 주특기인 현실왜곡장은 지금 우리가 너무나

받아들이고 싶어하는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스킬의 핵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관심들이 많은 애플사에 관한 역사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Posted by 퍼지기능
책 - 자기계발2010. 8. 25. 23:36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 해리포터와 불의 잔 1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5 - 완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3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4

1탄 : 마법사의 돌

2탄 : 비밀의 방

3탄 : 아즈카반의 죄수

4탄 : 불의 잔

5탄 : 불사조 기사단

6탄 : 혼혈왕자

7탄 : 죽음의 성물

스토리는 악당과 주인공의 싸움이지만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데 빠져드는 중독성이 매력있는 책

저연령층이 보는 동화같은 책이라고 들어 무시하고 영화만 스토리를 모르는 책 보고 있었는데

스토리를 모르고 끊어서 보는 영화가 짜증나서 내친김에 1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읽어버린 책

읽고 나서 책에 대한 감동보다는 이렇게 중독성있게 빠져들게 하는 구성을 한 작가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Posted by 퍼지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