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리함 씨, 탄원서를 준비하다.
무엇이 잘못인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무엇이 잘못인가?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3. 당신의 문제는 무엇인가?
문제란 바라는 것과 인식하는 것 간의 차이다.
허상의 문제들이 진짜 문제다.
2부. 그것은 어떤 문제인가?
4. 영리함 씨, 최상의 입찰 조건을 찾아내다.
문제 정의를 위해 문제를 제시한 쪽의 방법을 선택하지 마라.
만약 문제를 너무 쉽게 해결한다면, 문제를 제시한 사람들은 결코 당신이 진짜 문제를 해결했다고 믿지 않을 것이다.
5. 영리함 씨, 할 말을 잃다.
문제 정의를 위한 방법을 선택할 때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특히 그것이 당신 자신만의 해결 방법일 경우에는 더욱.
6. 영리함 씨, 입찰 문제로 돌아오다
문제가 해결된 뒤에라도, 정확한 정의를 내렸다고 결코 확신하지는 마라.
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하지 마라, 그러나 처음 느낌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3부. 정말로 무엇이 문제인가?
7. 끝없는 사슬
각각의 해결안은 다음 문제의 근원이다.
어떤 문제들을 접근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일단 문제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다.
문제를 이해할 때, 잘못될 수 있는 경우를 적어도 세 개 이상 생각해 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8. 부적합을 발견하지 못하다
성급하게 결론에 도달하지 마라, 그러나 처음 느낌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여러분이 내린 정의에 대해 외국인이나 장님 혹은 어린이를 통해서 검증하라. 혹은 여러분 자신이 외국인, 장님 혹은 어린이가 되어 보아라.
각각의 새로운 관점은 새로운 부적합을 야기한다.
9. 문제의 본질 파악하기
또 다른 해결안을 얻기 위해 어떻게 문제를 바꾸어 기술할 것인가?
나는 무엇을 해결하고 있는가?
10. 의미 표현에 주의하라
문제를 단어들로 기술했다면, 기술한 내용이 모든 사람의 머리 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그 단어들을 이용하여 놀이를 해본다.
4부 누구의 문제인가?
11. 연기가 앞을 가리다
누구의 문제인가?
그들 스스로 문제를 완벽하게 풀 수 있을 때에는 그들의 문제 해결에 끼어들지 않는다.
만약 그것이 그들의 문제라면, 그들의 문제가 되도록 하라.
12. 주차장이 부족한 캠퍼스
누구의 문제인가?
만약 어떤 사람이 문제에 대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나, 문제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그가 행동할 수 있도록 무언가 조치를 취한다.
잠시라도 좋으니 변화를 위해 당신 자신에게 책임을 물어라.
13. 터널 끝에서 전조등 끄기
누구의 문제인가?
만약 사람들이 전조등을 켜고 있다면 작은 팁이 완벽한 안내 문구보다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이다.
5부.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4. 재닛 자워스키, 손을 부르르 떨다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5. 마트쮜신 씨가 태도를 바꾸다
무례함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6. 일을 만드는 사람과 공을 가져가는 사람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17. 시험과 기타 퍼즐들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누가 이 문제를 만들었는가?
그의 출제 의도는 무엇인가?
6부. 정말로 그것을 해결하고 싶은가?
18. 지칠줄모름 씨, 장난감 공장의 문제를 어설프게 해결하다
그것이 무엇이건 사람들은 요구하는 것을 실제로 갖기 전까지는 자신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19. 참을성 양, 계략을 쓰다
최종 분석에 따르면 정말로 자신의 문제를 풀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20. 우선순위 결정
내가 정말로 해결책을 원하는가?
우리 자신이 해결안을 원하는지 판단하는 시간은 결코 충분하지 않지만,
그것을 무시할 시간은 항상 있다.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컨설턴트 분야에서 유명한 저자가 써낸 책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문제 해결에 집착하는 것보다는 문제의 원인이나 주변 상황파악
그리고 의뢰자가 자신도 모르고 있는 진짜 해결방법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루고 있다.
책 자체는 가벼워서 읽기 쉬운데 왠지 모르게 읽는 내내 어색한 옷을 입는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감사의 글
PROLOGUE_비즈니스의 ’허구’와 ‘진실’을 구별해주는 혁신의 지침서
CHAPTER 1_우리의 지식은 얼마나 보잘것없는가?
WH스미스의 ‘표류’, 노키아의 ‘확장’/모든 비즈니스 질문의 모태/비즈니스는 과학적 연구 대상인가?/과학과 의사과학 그리고 코코넛 헤드셋
CHAPTER 2_시스코 스토리
영광스러운 시절의 실리콘밸리/시스코의 성공에 대한 설명/최정상에서의 시스코/『포춘』의 의견 번복/시스코의 봄날
CHAPTER 3_ABB의 흥망성쇠
ABB의 성공에 대한 설명/올림포스에 오른 ABB/탈선, 1997년 이후의 ABB/거울나라의 ABB
CHAPTER 4_난무하는 후광효과
비즈니스 세계의 후광효과/사람에 관한, 사람을 위한 후광효과/리더에 관한 후광효과/의견조사에서 나타나는 후광효과/망상 1: 후광효과
CHAPTER 5_연구가 돌파구를 제공하는가?
고객지향도의 후광/기업문화의 후광/망상 2: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망상/망상 3: 단독 요인의 망상
CHAPTER 6_스타 기업의 후광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 제시한 최고 기업의 8가지 특성/후광에 덧붙여진 2가지 망상/ 망상 4: 반쪽 진실의 망상/엘도라도 기업의 탐색/지속적이고 위대한 기업을 창출하는 불멸의 원칙들/지속적으로 성공할까? 속단은 금물!/망상 5: 철저한 연구의 망상/망상 6: 지속적 성공의 망상
CHAPTER 7_망상의 늪
망상 7: 절대적 성과의 망상/《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 내재된 망상들/망상 8: 그릇된 해석의 망상/망상 9: 성공 원리의 망상
CHAPTER 8_스토리와 과학 그리고 흥행작
식지 않는 열풍/학문적으로 훌륭한 연구는 이야기로서는 형편없는가?/만족스러운 스토리? 위험한 망상?/레고 사례 재검토
CHAPTER 9_무엇이 고성과를 유도하는가?
전략적 선택이 수반한 위험/실행의 불확실성
CHAPTER 10_코코넛 헤드셋에 미혹되지 않는 경영
로버트 루빈, 확률관리/앤디 그로브와 신기술 게임/로지텍의 선택
EPILOGUE_망상중독의 해독제
책 두깨를 보고 긴장했는데 사례설명이 많고 초반에 책의 대부분의 내용을 설명한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헤일로 이펙트(HALO EFFECT)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후광효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후광효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학벌이 좋으면 머리도 똑똑할 것이다.
명품 가방이나 비싼 물품을 소유하고 있으면 부자일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영향을 미쳐 그 사람이다 회사 사물등의 주변의 것들을 더 좋게 보는 것이다.
물론 좋은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보자면 얼굴 하나만 못생겼을 뿐인데 겉모습으로 저 사람은
운동도 못하고 지적능력도 떨어지고 돈도 없을것이다 라고 단번에 평가해 버리고는 그사람에 대한 평가점수를
낮게 측정하는 것이다. 책에서 주로 설명하는 내용은 회사에 관련된 내용인데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최고로 흥행하고 있을 때 언론이나 경제전문가들은 그 회사에 대해 모든 부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추켜세운다.
하지만 똑같은 일을 했음에도 일의 결과가 커다란 실패로 다가오면 주위의 평가는 부정적으로 바뀌어 회사에 관련된
대부분의 정책이나 상태등을 비판적으로 보고 평가한다. 정작 재미있는 것은 1년 사이에 최고의 흥행을 거두다가
거품이 꺼져 순식간에 망하기 직전까지 가는 회사에 대하여 주위의 언론은 1년전에는 정말 뭐든지 배워야 할 것처럼
회사에 대하여 호평했으나 1년이 지난 후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그때 호평했던 부분들이 모두 비판의 대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본 책에서는 이러한 사례들을 무수히 많이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묻고 있다. 즉 이 효과는 이렇게 해서 벗어나야 한다라는 결론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저런식으로 다각면으로 살펴보며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을 제시하며 후광효과에 되도록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결말을 짓는다.
해당전공이 아니라 크게 책의 내용이 인상깊지는 않지만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후광효과가 내노라 하는 전세계
탤런트 코드(재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법칙)/대니얼 코일 저/윤미나 역/웅진지식하우스/THE TALENT CODE (2009)
목차
저자 서문|모든 특별함에는 동일한 법칙이 있다
프롤로그|한 달 치 연습을 6분 만에 해치운 소녀
1부 Deep Practice! 끝까지 연습하기
모스크바의 진흙투성이 테니스 코트, 캘리포니아 빈민가의 한 학교,
야구에 미친 카리브 해의 어는 섬 등. 열악한 환경에서 위대한 인재를 배출하는 곳들이 있다.
이 모든 일들이 과연 특이한 현상의 하나일 뿐일까.
1장 스위트 스팟을 찾아라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닭장 하버드'
-미국 항공대, 장난감 비행기 트레이너를 만들다
-브라질의 축구 선수들은 왜 후보들까지 천재적일까
2장 브론테 자매는 과연 천재였을까
-특별한 사람들에 대한 신화를 벗기다
-르네상스를 천재의 시대로 만든 '미켈란젤로 시스템'
-인간은 미엘리누스다
3장 완벽한 연습을 위한 세 가지 규칙
-'젠장 빌어먹을 효과'가 발생할 때
-과제를 거대한 덩어리로 인식하기
-절대적인 법칙 '빈복하기'
-감정을 느끼는 법을 배워라
4장 재능의 뇌과학
-'심층 연습 세포'를 발견하다
-모든 능력은 똑같은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2부 자신을 폭발시킬 점화 장치를 찾아라
왜 독같이 연습을 해도 어떤 이들은 진도가 빠르고 어떤 이들은 그렇지 않을까.
세상 모든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려온 미스터리다.
과연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걸까.
5장 원초적 암시걸기
-나라고 왜 못하겠어?
-작지만 강력한 생각
-톰 소여는 친구들을 어떻게 속였을까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
6장 특별함은 전염된다
-큐라소 리틀 야구단의 실험
-시스팀 성당 효과
-어떤 말이 능력을 점화시킬까
7장 디테일 하나하나가 전체를 바꾼다
-고물 자동차 같은 학교가 움직이다
-캘리포니아의 특이한 개학식
3부 마스터 코칭
흔히 특별한 사람들 뒤에는 특별한 스승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세계적인 인재들 대부분은 맨 처음에 평범한 선생에게 배우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이 우연이었을까.
8장 누가 위대한 사람들을 탄생시키나
-은행 강도들의 마스터 코치
-우든 코치의 비밀 커리큘럼
-사랑이 특별함을 만든다
9장 버튼을 누르고 또 눌러라
-마스터 코치의 네 가지 자질
-지식 매트릭스를 작동시킨다
-기자처럼 수집해라
-GPS 장치가 있는가
-진심으로 연극해라
-축구 훈련과 바이올린 교습이 다른 이유
10장 톰 마르티네즈와 6000만 달러의 도박
에필로그|탤러트 코드의 세계
-도요타의 방법
-심리치료에도 심층 연습의 원리가 숨어있다
-재능과 나이의 상관관계
-핀란드 교육의 비밀
-아이들에게 은밀한 재능이 있다는 상상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재능을 신경계에서 작용하는 미엘린이라는 부분과 심층노력과의 상관성과 예를 들어놓은 책이다.
우리는 흔히 말하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타고났다고 믿었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재능을 신경전달부분에서 바라보고
신경을 통한 전기신호가 더 빠를수록 재능이 좋아진다고 보았다. 그러면 신경을 통한 전기전달 속도가 좋아지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미엘린이라는 물질이 신경을 감싸게 만들어 절연층의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미엘린이 신경이 전달되는 부분을 둘러싸 전기신호가 더욱 안정적이고 빠르게 전달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런 미엘린을 심층연습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으며 누구나 이러한 과정을 진행하여 재능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이 책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바로 심층 연습인데 정확한 분석과 이를 수정하기 위한 반복적인 노력을 통하여
미엘린 층이 두꺼워 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연습은 일정한 행동 패턴을 몸이 익히기 위해
수백번~수천번 연습하는 것이다. 하지만 심층 연습은 단 한번의 연습이라도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 내가 무엇을 잘하고 잘못하는지 인지하고 이를 수정하기 위해 신경을 쏟고 정교하게 연습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미엘린층이 두꺼워진다.
이러한 방법을 실제 어떻게 적용했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하게 소개 및 분석하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떠한 책이든 핵심 주제가 있으면 모든 상황분석을 그에 맞게 결부시키려 하고 있어
소개된 사례들이 실제 저자의 주장에 딱 맞아 떨어지는지 의문이 든다.
하지만 심층연습에 대해서는 미엘린의 발달 유무에 관계없이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한번 읽은 내용으로 딱히 무엇이다라고 단정내릴 수는 없으나 적어도 재능은 노력과 상관비례 한다는 것은